이지스트 톰슨은 제가 가장 선호하는 도입 교재입니다.
도입기의 피아노 학습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다른 교재들이 4분음표를 위주로 하여 가락을 배우도록 되어있는 것에 비해
이 책은 온음표부터 음의 길이를 주축으로 학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교사의 반주가 있을 때, 그 효과는 배가되는데요.
이지스트 톰슨에는 단순한 음형이 훌륭한 노래가 되도록 만드는
멋있는 화성을 가진 반주가 있습니다.
이 책은 처음 배우는 학생에게나
기초부분을 다시 시작하려는 학생에게 모두 매우 유용합니다.
성인된 후에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각 손가락 사용을 차근 차근하게 익히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듬에 따라 손가락을 따로 따로 움직이며 균형감이 생긴 다음에는
차츰 가락스럽게 연주합니다.
피아노를 치는 것은 각 손가락을 따로 사용해야하는 비일상적인 기술임을 잊지마세요.
도입부의 우수성과 더불어 특히 놀라운 또 한가지 장점은
학습 개념의 도약이 있을 때 선행개념과 이를 연결시키는 다음 곡을
적응하기 쉬우면서도 역동적인 방법으로 배치한 것입니다.
피아노 교사나 성인 학생은 기초레슨노트의
<완전초보의 바람직한 교재와 활용법>을 참고하십시오.
국내 미발간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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