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건후에 힘을 풀어서 릴렉스하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때에 학생들은 건반을 누르는 힘이 감소합니다.

건반은 눌린 뒤에 튀어나오려는 반작용력이 있어서요.

이 힘을 제어하지 못하면

실제로 건반이 약간 위로 밀려 올라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울림의 풍성함이 감소하구요.

다음 건반으로 이어서 사용할 탄성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요.

손목과 다른 부분의 긴장은 풀더라도,

건반에 얹은 손의 무게는 유지되어야 합니다.

쉽게 유지하는 방법은

계속 건반을 미는 형태가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건반에 닿는 부분을 밀거나 당기는 건 좋지 않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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