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논점


1. 연주와 감상시 청취력의 차이를 주목한다.

2. 청각과 시각을 비롯한 여러 감각을 연합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3. 연령에 따라 시감각의 차이가 많으므로 나이에 따른 독보 방법을 고안한다. 

4.소리의 특성과 몸의 사용의 상관성를 이해한다.

5. 연주시 소리로 부터 일어나는 자발적인 감흥을 주목하고 활용한다.



이론화의 배경

인식은 선행된 경험을 의식화하는 것이다.
언어를 습득할 때 먼저 청각을 통해 말을 배우고
그 후에 말을 글로 변환하여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것과 같다.

글을 습득한 후에는
글을 보고 말하는 장면을 상상하거나 말하는 상태를 추론할 수 있는데,
피아노 학습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1단계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혹은 그 전부터 수많은 음악 경험을 하게 되며,
이는 개인의 음악성의 근간을 이룬다.
2단계
미분화된 음악 활동 - 청각적 대상인 감상과 전감각적인 활동인 연주혼재 기간
학령기 이전의 아동들에게 가장 좋은 음악 교육 수단은
음악에 따라 몸을 움직이거나, 동요를 듣고 부르는 것이다.
3단계
분화된 음악 활동 - 감각과 동작의 연합 과정
이 시기는 성악에서 기악으로의 전개가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악기를 익히거나 악보를 인지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며 마치 문자를 익히고 그 사용법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악기를 다룰 수 있으나 악보를 읽지못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시각을 포함하지 않고 연합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며 의식의 운용에 제한이 있다.
4단계
감각의 통합 (시각과와 청각을 중심으로) - 문자를 이용하여 문학 작품을 감상하거나 실용적인 문건을 이해하는 단계, 다양한 작품을 이론을 포함하여 익힌다.
5단계
연합 -
다른 예술 분야와 인간의 다른 활동들과도 연계된 시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경험과 학습은 학습자의 내면에서 재구성되어 성숙한 음악 세계를 영위하고 창조한다.



Posted by 이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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