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는 행동을 연속적으로 할 때는 리듬을 타고 해야 능률이 오르구요.
일의 숙련도도 높아집니다.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소요되는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어릴적에 피아노를 배우면,
건반 하나 누르기가 힘이 들어서
끝까지 누르고 올라오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 동작이 인터벌을 만들구요.
"하나, 둘,..."을 크게 말하게해도 일정 시간이 소요되고,
못을 박거나, 뛰거나,팔을 휘두르거나.....인터벌이 생깁니다.
이 시간의 [인터벌]을 피아노 연주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피아노연주도 행동이기때문에 인터벌을 가집니다.
자신의 연주 행동의 인터벌을 만드려면,
4분음표를 한박으로 잡아서,
이것을 한단위의 인터벌로 인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이것은 너무 짧고
힘들지 않는 동작이라서 인터벌로 인식하기가 어려운데요.
길이를 좀 더 충분하게 해서 반복적으로 연습하시면 가능합니다.
이 작업은 연주를 일상적인 감각과 매치시키도록 해 줍니다.
연주력 향상은 물론이고 리듬감이 안정되고, 남들 앞에서 떨리지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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